2023 청년지원 정책 미리보기: 병장봉급인상,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내일저축, 청년도약계좌

2023년부터 달라지는 청년지원 정책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병장 월급이 대폭 인상되고,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정부지원금도 인상됩니다. 또한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대상을 늘리고, 청년 도약 계좌를 신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봅니다. 

2023 청년지원정책 미리보기

 

1. 청년 목돈 마련 지원 대책 확대

 

-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대상 6.7만 명 추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 지원 대책이 확대됩니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로 올해는 월 최대 30만 원씩  10만 4천 명에게 지원했었는데요, 내년에는 6만 7천명을 추가로 더 모집합니다. 그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나기 때문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새로 도입(5년 후 최대 약 5,000만 원 수령 가능)

 

또한 청년도약계좌가 새로 생깁니다. 청년 도약 계좌란, 납입금의 최대 6%를 정부가 지원해주어 5년 후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저축계좌입니다. 

 

• 청년 월 40~70만원 + 정부 지원 최대 6% = 5년 만기 시 최대 약 5,000만 원 수령
• 대상: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

 

 

2. 군 장병 복무 여건 개선 

 

- 병장 기준 2023년 봉급 100만 원으로 인상

 

내년에는 군 장병들의 복무여건도 대폭 개선됩니다. 병장 기준으로 보면 현재 67만원인 봉급이 2023년 100만원으로 인상되고, 2024년에는 125만 원까지 인상됩니다. 2025년에는 150만 원이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 장병들 복무 중에 저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정부 지원금 30만 원으로 인상

 

그리고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지원금이 약 2배 오르는데요, 월 40만 원씩 18개월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아 전역 때에는 총 1,300만 원으로 받을 수 있으니 제대 후 사회 복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급식단가 하루 1.3만 원으로 인상 

 

급식 단가도 하루 13,000원으로 인상되는데요, 물가상승률에 따른 적정한 식대 인상으로 급식의 질이 낮아질 것을 우려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좀 더 나은 청년들의 2023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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