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금액 더 많이 받는 법, 세대분리 조건, 지급액 확인하는 법

1년에 두 번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근로장려금을 받고 계신가요?

 

소득요건이나 부모님의 재산이 조금 넘쳐서 못 받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여기서는 근로장려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신청하고 지급액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장려금 더 많이 받으려면?

 

1. 가구 내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신청

 

 

왜냐하면 근로장려금은 한 가구당 1명에게만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가족 중 2명 이상이 해당된다면 당연히 급여액이 많은 사람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

 

•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 재산요건은 2억 4천만 원 미만

 

2. 필요할 경우, 미리 세대분리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1명이 받을 수 있는데요, 1 가구 1세대를 어떻게 볼 것인지가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세대를 분리하면 부모님의 소득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대분리란 주소지가 서로 다른 곳에 거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거주하지 않는 부모님 소유의 집에 본인만 살고 있을 경우에도 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가구의 의미와 세대분리 방법

 

1) 배우자

 

배우자는 함께 거주하지 않아도 무조건 한 가구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혼하지 않는 이상 세대 분리는 어렵습니다.

 

2) 자녀

 

18세 이상의 자녀의 경우 부모와 주소지가 다르고 연간 100만 원을 넘는 근로소득이 있으면 지원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부모와 자녀의 세대분리가 인정되어 근로장려금 심사에서 부모님의 재산을 합산하지 않습니다.

 

3) 직계 존비속

 

직계 존비속은 좀 어려운 것 같지만, 아래의 의미를 보면 간단합니다.

 

직계존속: 부모, 조부모

직계비속: 자녀, 손자녀

 

직계 존비속이 세대분리가 인정되려면 주민등록상 다른 주소에 거주하면 됩니다.

 

만약 근로장려금 신청자가 직계 존비속 소유의 집에서 살고 있어도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로 다르다면 근로장려금 심사에서 직계존비속의 재산이 합산되지 않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과 수령방법

 

신청방법

1) 개별 신청 안내를 받은 경우: 국세청 ARS 1544-9944 연결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2) 모바일 손택스 앱 or 인터넷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 www.hometax.go.kr 

 

3) 개별 신청 안내를 못 받은 경우: 인터넷 또는 세무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령 방법

 

1) 신청인이 지급받을 계좌를 미리 신고한 경우: 지급일의 신고한 금융 계좌를 통해 입금

 

2)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우편으로 수령한 국세 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을 챙겨서 우체국을 방문하여 현금 수령 가능

 

 

3)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우편으로 못 받았다 하시는 분들: 인터넷 홈택스 접속 후 [My 홈택스] > [우편물 발송내역 조회] > [우편을 보기]에서 프린트 출력할 수 있습니다.

 

4) 심사 통과하고 지급일 며칠 전 근로장려금 지급액을 확인하는 방법:

 

[손택스] 앱에서 상단의 [신청 제출] > [심사 진행 현황 조회] > [과거 결정 내역] > [2022년 상반기] > [조회]를 누르면 지급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 근로장려금 지급액 확인하기 > www.hometax.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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