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알아보기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란 일상 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일시적 조치가 종료되더라도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리부담 및 금융 관련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의 주요 내용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출처: www.korea.kr)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주요내용

 

1. 코로나 피해: 희망대출 플러스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를 위해 2022년 1월 도입한 고 신용자 희망대출 플러스 지원한도와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기존: 대출한도 1천만원, 방역지원금 수급자에게 지원

-변경(8.8.~): 대출한도 3천만원, 방역지원금 수급자 및 손실보전금 수급자에게 지원

 

* 방역지원금 수령 & NICE 개인 신용점수 920점 이상 → 연 1.5% 신용대출 공급

고 신용자 희망대출 플러스는①대출한도가 11천만 원으로 사업주의 신용도를 감안할 때 금액이 적었고 ②지원대상도 방역지원금 수급자로 한정되어 수요가 제한적이었습니다. 

 

따라서 ①지원한도를 11천만 원에서 33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②지원대상을 손실보전금(`22.5월 시행) 수급자까지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2. 금리부담: 해내리 대출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높은 금리가 부담스러운 경우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해내리 대출 3조 원을 추가 공급하고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업체에 최대 1.2% p금리 우대를 시행합니다.

 

* 해내리 대출 :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기은 전용 대출 프로그램

 

-기존: 금리 최대 1.0%p 감면

-변경(8.8.~): 금리 최대 1.2%p 감면 (0.2%p 인상), 공급 확대 (+3조 원)

 

고정금리 대출에 1%p 금리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1조 원 규모로 고정금리 특별 지원을 추진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사업주가 유리한 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간 전환옵션도 부여합니다.(6개월 주기, 횟수제한 없음)

 

신용도가 ①일시적으로 하락하거나, ②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3%p(3% p(평균 1.3%p)1.3% p)까지 금리를 우대합니다.이 모든 것은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합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신청방법]

맞춤형 금융지원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 및 자금신청·접수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서 가능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홈페이지, 어플, 전화상담, 방문 상담 다 가능하니 꼭 놓치지 마시고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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